2019 현대 팰리세이드의 차량 크기 제원은 전장 4980mm, 전폭 1976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8인승 대형 SUV 차량이에요.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전면부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SUV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요. 라디에이터 그릴은 현대자동차의 아이덴티티를 사용하여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그릴 테두리에는 굵은 크롬 장식이 묵직한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그릴 좌우측에는 램프 종류가 있는데, 현대자동차 SUV 느낌을 이어가고 있어요.
마치 코나를 시작으로 싼타페에서도 볼 수 있었던, 램프의 위치를 바꿨던 것과 동일하네요. 팰리세이드는 헤드램프 형식으로 상단에는 방향지시등과 주간주행등 그리고 하단에는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으로 구성하고 있어요.
위쪽 램프 주간주행등이 아랫부분까지 이어지는 느낌이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공기흡입구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넣어 SUV의 느낌을 강하게 주고 있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대형 SUV답게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휠하우스 윗부분에 플라스틱 몰딩에 방향지시등이 적용되었고, 도어 글라스에는 크롬 장식으로 멋지게 디자인되었어요. 프론트 오버행은 짧고, 리어 오버행이 길어요. 아무래도 엔진의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함인 것 같네요.
사이드의 굴곡은 탄탄한 근육질 남성을 연상시키는 것 같이 매끄럽게 디자인되었네요. 뒷부분을 보면 테일램프 끝이 살짝 보이는 부분도 멋지고 헤드램프부터 테일램프까지 선을 긋는 듯한 디자인도 매력적이네요.
후면부 디자인도 전면부와 흡사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특히 램프 방식이 비슷해요. 그래서 통일감을 주고 있어요. 중앙에는 현대 엠블럼과 팰리사이드라는 로고가 박혀있네요. 리어 범퍼 하단으로 스키드 플레이트와 머플러를 적용하였어요.
듀얼 머플러가 들어가면 더욱 멋있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웅장하고, 강인한 카리스마 있는 느낌으로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네요.
파워트레인을 살펴보면, 3.8 가솔린과 2.2 디젤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3.8 가솔린 모델의 경우 3.8리터 6기통 자연 흡기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 그리고 풀타임 사륜 및 전륜 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291마력 /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그리고 2.2 디젤 모델의 경우 2.2리터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 그리고 풀타임 사륜 및 전륜 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202마력 /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참고로 2.2 디젤 모델의 복합연비는 12.6km/l로 동급 최고의 연비를 보여주고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어느 대형 SUV 보다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어요. 공간도 최적화 하였는데요. 레그룸을 확보하여 성인 탑승해도 불편함이 없는 3열을 만들었으며, 2열 시트 후방 트렁크 화물 적재 용량을 1297리터로 동급 최대를 자랑하고, 3열 시트 후방에는 골프가방 2개를 적재할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인 트렁크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보통 1열에 들어가던 통풍시트가 2열에도 설치되어 있어요. 이 밖에도 첨단 안전 사양과 신기술이 탑재되어 편리한 주행이 가능해요. 주행 모드에는 컴포트, 에코, 스포츠, 스마트 등 기존 4가지 주행모드 이외에 전자식 사륜 구동의 구동력 배분이 포함되었어요.
현대자동차는 사전계약 기간 내 팰리세이드를 계약하고 구매를 확정하면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되는 내년도 출고 시에도 개별소비세 할인 분 만큼을 보장해주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해요. 2019 팰리세이드의 판매가격은 3475만 원~4227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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